얼마 전까지만 했어도 분명 추웠던 것 같은데,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운 덕인지 추위도 더위도 참지 못하는 저희 아이에게 전부터 사주려고 고민을 하고 있었어요. 좋은 타이밍에 사주려고 보다가 아이가 며칠 전부터는 가방 안에만 들어가면 죽으려고 막 몸 뒤틀고 너무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그리고 오늘 처음 써봤는데 물 맺힘 전혀 없었고, 엄청엄청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오늘 쿨팩은 깜빡하고 냉동실에 안 얼려둬서 집에 있는 일반 아이스젤팩을 사용했는데, 물 맺힘은 전혀 못 느꼈고, 아이는 시원한지 가방 안에 있으려고 하더라구요 ㅎㅎ 내 아이가 더위를 많이 타며, 저처럼 차가 없어 뚜벅이인데 날씨마저 더워지고 아이는 가방 강아지다! 싶으시면 무조건 요 제품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산책 다녀올 때도 가방을 가지고 가서 산책을 하는 편이라 집에 오는 길에는 아가 발이 많이 더러워서 가방도 같이 망가지는 편이에요ㅜㅜ 매일 세탁했어야했는데, 파우치를 바닥에 깔았더니 파우치가 안 더러워지더라구여?!?! 그냥 한번 구매해본건데 너무 만족해서 더 더워지면 하나 더 사서 바꿔가면서 쓸 예정이에요☺️☺️ 일반 아이스젤팩 12x18 사이즈 얼려서 사용했는데, 파우치에 넣고 오늘 대략 4시간 반 정도 돌아다녔는데 아직도 완전히 녹지 않았더라구여 ㅎㅎ